지구의 날 55주년, 대한민국 곳곳의 특별한 행사 총정리

[목차]

1. 지구의 날 55주년, 그 의미와 중요성
2. 서울시, 시민 참여형 대형 환경축제 개최
3. 강원도와 제주도, 자연 속에서 지구와 소통하다
4. 기업의 친환경 캠페인, ESG 실천 사례
5. 전국 지자체의 소등 행사와 자전거 출근 캠페인
6. 기후변화 주간과 연계된 다양한 시민 행사
7. 함께 실천하는 방법: 나도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본문

1. 지구의 날 55주년, 그 의미와 중요성

🌍 지구의 날,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 지구의 날이란?

• 지구의 날(Earth Day)은 매년 4월 22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 193개국, 약 10억 명 이상이 참여하는 최대 환경 캠페인입니다.
• 2025년은 55주년을 맞이하며, 환경에 대한 글로벌 연대와 실천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세계일보 기사 보기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 환경부 관계자

 

🧭 2025년 지구의 날 주제: “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

• 2025년 지구의 날 주제는 “Our Power, Our Earth” (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입니다.
• 이는 개인의 작은 행동이 모여 지구 회복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 속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환경포커스 기사 보기

서울시, 울산시, 제주도 등 각 지자체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 행동의 날’로 승화시켰다.

 

🌱 왜 지금, 지구의 날이 더 중요할까?

1. 기후위기와 재난의 일상화
   • 폭염, 미세먼지,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며 생태계와 인간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고 있음.
   • IPCC 보고서에서도 향후 10년이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마지막 기회임을 경고.
2. 지속가능한 소비와 순환경제 필요성 확대
   •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에너지 낭비, 자원 고갈 등으로 ‘제로 웨이스트’ 실천 운동이 강조되고 있음.
   • BAT로스만스 등 기업도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전개 중.
   • 📌 관련 기사 – 한국재난안전뉴스
3. 지구 시민으로서의 공동 책임
   • 개인, 기업, 정부, 지자체 모두가 연대하여 지구를 위한 ‘집단 행동’이 필요한 시대.
   • 각종 시민 런(Run), 자전거 출근 캠페인, 플로깅 행사 등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증가.
   • 📌 지구시민 런 관련 기사 – 국제뉴스

👉 관련 기사: K스피릿 – 2025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며

 

2. 서울시, 시민 참여형 대형 환경축제 개최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분리배출 체험, 플로깅 활동, 친환경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저녁 8시에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관련 기사: 서울시 행사 보도자료

출처: 환경포커스

🎪 주요 프로그램 및 볼거리

1. 플로깅 존
   •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코스를 운영.
   • 참여자에게는 재생 소재로 만든 기념품 증정.
2. 업사이클링 마켓
   • 서울소재 40여 개 친환경 브랜드와 공방 참여.
   •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가방, 의류, 가구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및 판매.
   •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체험형 부스 운영.
3. 에코 체험 부스
   •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지구를 지켜요!’ 체험관.
   • 비건 간식 만들기, 태양광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4. 뮤지컬 & 거리 공연
   • 친환경 테마의 환경 뮤지컬, 전통음악과 결합한 거리 예술공연 진행.
   • 초등학생들이 직접 기획·출연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음.
5. 무료 친환경 음료 제공 존
   • 다회용 컵 지참 시, 친환경 브랜드 협찬 음료 무료 제공.
   •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유도.
6. 에너지 절약 소등 퍼포먼스
   • 행사 당일 저녁 8시, 여의도 인근 건물 및 가로등 소등 행사 진행.
   • “10분 소등으로 지구의 온도를 낮추자” 퍼포먼스에 시민 다수 참여.

 

📸 현장 이미지

출처: 서울특별시 미디어허브

• 기사: 서울시 – 지구의 날 행사 현장 스케치
• 이미지:
  

 

 

✅ 의미와 의의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실천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반영되어,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강원도와 제주도, 자연 속에서 지구와 소통하다

강원도는 관광재단, 문화재단, 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자연 속 생태 체험과 걷기 캠페인을 주최했습니다.
제주도는 UN 주관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지로 선정되며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4월 말 예정된 대규모 국제 환경 포럼에 대비한 준비도 한창입니다.
👉 제주 관련 보도: 제주의소리 보도

 

4. 기업의 친환경 캠페인, ESG 실천 사례

H&M과 토요타코리아, 풀무원 등 여러 기업들이 소등 캠페인, 리사이클링 캠페인, ESG 실천 행사를 전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 H&M 소등 행사
• 토요타 소등 캠페인
• 풀무원 기부 캠페인

 

5. 전국 지자체의 소등 행사와 자전거 출근 캠페인

춘천, 금산, 울산, 시흥, 서초구 등 전국 지방정부는 지역민 참여 중심의 환경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춘천시는 ‘지구를 위한 10분’이라는 캠페인을, 금산군은 전역 소등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자전거로 출근하는 ‘녹색 출근 캠페인’도 다수 시행되었습니다.
👉 울산시 시민참여 기사: 울산 캠페인 보기

 

6. 기후변화 주간과 연계된 다양한 시민 행사

이번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주간’과도 연결되어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어린이 환경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계양구와 강원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포럼과 워크숍도 개최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계양구 기후주간: 기사 보기

 

2025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포함한 기후변화 주간(4월 21일~25일) 동안, 대한민국 곳곳에서 시민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들을 지역별로 소개드립니다.

📌 사천시 – 소등 행사 및 환경교육

• 행사 명: 제17회 기후변화주간 &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 내용: 시청, 공공기관, 지역 상점들이 10분간 전등 소등
• 특징: 지역 주민 대상 기후 변화 이해 교육, 어린이 환경 퀴즈 프로그램 진행
  🔗 기사 보기: 사천시 행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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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 시민참여형 환경 행동 캠페인

• 주요 활동: 거리 홍보, 분리배출 챌린지, 친환경 라이프 체험존
• 참여 규모: 1천여 명 시민 참여
• 의미: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시민 메시지 공개, "내가 지구를 바꾸는 방법"
  🔗 기사 보기: 울산 캠페인 보도

 

📌 삼척시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 장소: 삼척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
•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계산기, 다회용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마켓
• 의의: 지역 시민 대상 기후시민 교육자료 배포
  🔗 기사 보기: 삼척시 보도

 

📌 포항시 – 일상 속 기후행동 독려 프로그램

• 구성: 출퇴근 시간 자전거 캠페인, 전기차 체험존, 어린이 환경 인형극
• 하이라이트: ‘기후행동 서약 챌린지’로 SNS 인증 캠페인 동시 전개
  🔗 기사 보기: 포항시 보도

 

📌 경기도 – 지자체 공동 주최 행사

• 지역: 고양, 파주, 구리, 양평 등 연합
• 행사: 시민 체험 워크숍, 에코페어, 도보 플로깅
• 참여자: 환경단체, 기업, 시민 2천여 명 규모
  🔗 기사 보기: 경기도 연합 행사

 

📌 세종시 – 중앙정부 연계형 종합 환경 축제

• 행사: ‘2025 기후변화 주간 종합 박람회’
• 주제: 교육기관 연계 기후 시뮬레이션 체험, 정책포럼
• 성과: 환경부 장관상 수상한 지자체 다수 참여
  🔗 기사 보기: 세종시 보도

 

📌 광양시 –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탄소사냥꾼 게임’, 어르신 대상 에너지 절약 교육
• 기타: 시민참여형 기후 적응 행동 선언식 개최
  🔗 기사 보기: 광양시 행사

 

📚 요약 표

지역주요 프로그램시민 참여도

사천시	소등행사, 환경교육	공공기관 중심
울산시	분리배출 캠페인, 거리활동	활발
삼척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교육 중심
포항시	SNS 기후 챌린지	청년·직장인 중심
경기도	다지역 연합 워크숍	대규모
세종시	중앙주관 정책행사	전국적 참여
광양시	탄소중립 게임, 선언식	가족 단위 중심

 

 

7. 함께 실천하는 방법: 나도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는 거창한 구호나 법률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가 지구를 구하는 가장 강력한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 1. 분리배출과 재활용, '제대로' 실천하기

• 투명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은 따로 배출
  → 뚜껑 제거, 라벨 분리, 내용물 세척
• 이물질 묻은 플라스틱, 종이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
  →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 권장
  → 1회용 컵 1개 생산시 100g 탄소 배출

📌 환경부 공식 영상: 분리배출 올바른 방법

 

✅ 2. 교통 수단 바꾸기 – 대중교통, 자전거, 걷기

• 대중교통은 승용차보다 탄소 배출량이 1/6 수준
• 자전거 출퇴근·플로깅(운동하며 쓰레기 줍기) 확산
• 걷기 문화 정착 = 건강+지구보호+미세먼지 저감
  → 서울시, 2025년 ‘걷기 좋은 도시’ 프로젝트 전개 중

🔗 참고기사: 서울시 플로깅 행사

 

✅ 3.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한국 음식물 쓰레기 연간 약 500만 톤 발생
• 음식물의 20~30%는 포장 전 폐기
  → 계획적 구매, 냉장고 정리, 잔반 줄이기 실천
• 텃밭, 도시농업 등 자급 가능한 소비 문화 장려

📌 자원순환정보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데이터

 

✅ 4.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참여

•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
  → 에코마일리지, 탄소포인트로 환급 및 혜택 제공
• 제로 웨이스트 매장 이용하기
  → 다회용 포장, 리필 스테이션 등 확산
• ‘기후행동 실천서약’ 전국 확산 중
  → 포항, 광양, 울산 등 SNS 인증형 캠페인 진행

🔗 공식 플랫폼: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 5. 녹색소비: 제품 구매 시 환경을 먼저 생각하자

•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 선택하기
  → 탄소 배출량 정보가 표시된 제품
• 로컬푸드 소비, 장거리 운송으로 인한 탄소 절감
• 유기농·비건·동물실험 반대 브랜드 우선 고려

📌 녹색제품 통합정보시스템: www.greenproduct.go.kr

 

✅ 6.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 불필요한 이메일, 첨부파일 삭제
  → 이메일 1통 전송 시 약 4g CO₂ 발생
• 클라우드 저장 줄이고 로컬 저장 사용
• 화상회의, 영상 스트리밍 시간 줄이기
  → HD 영상 10분 = 1시간 주행 차량과 같은 탄소 배출

🔍 참고자료: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

 

✅ 7. 매일 실천 가능한 체크리스트

항목실천 내용빈도

텀블러 사용	카페 방문 시	매일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주 3회 이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식사 전 계획	매일
분리배출 철저히	쓰레기 버릴 때	항상
걷기 또는 자전거	1일 30분 이상	주 5회
탄소포인트 챙기기	공과금 등록 후	월 1회

🔚 결론

“내가 하는 행동이 지구를 바꿀 수 있을까?”
→ 당연히 바꿀 수 있습니다.

기후행동은 거대한 기술이 아니라,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나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참고 링크:

• 정책브리핑 카드뉴스 전체 보기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환경 행사